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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가이드

임신에 성공하면

임신에 성공하면 태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출산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합니다.

임신 초기 증상

임신 1주부터 3주까지는 거의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임신 4주부터는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을 한 후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로 인하여 임신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생리중단 임신 후에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예정된 날짜에 생리가 없다면 임신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생리가 늦어질 수 있으니 임신테스트기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온기 지속 평소 기초체온법으로 체온의 변화를 계속해서 확인했다면 다른 임신 증상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배란 후 높아진 체온이 생리 예정일이 지나도 계속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 임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이 아닌 경우 생리 예정일 이후에는 저온기로 돌입합니다.
입덧 에스트로겐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면서 냄새에 극도로 예민해집니다. 또한 식욕이 없어지고 음식 냄새에 메스꺼움과 구토를 하는 등 입덧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 입덧은 임신 6주부터 시작되어 3개월에 접어들면서 증세가 약해집니다.
유방의 변화 임신 후 수 주가 지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선이 발달하고 유방이 커지며 단단해집니다. 유두 부분의 색은 붉은색에서 갈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피부의 변화 피부가 매끄러워지고 뺨에는 혈색이 돌게 됩니다.
아랫배 당김
(착상혈)
아랫배가 당기기도 하고 날카로운 것이 자궁 주변을 찌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정란이 자궁 안에 자리를 잡아 착상하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때 약간의 출혈이 일어나기도 하여 생리가 시작되는 것으로 착각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착상혈은 일반적인 현상은 아닙니다.
감기 몸살 기운 기력이 소진된 것 같은 노곤함이 나타납니다.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성질의 피로감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기로 오인하여 실수로라도 감기약을 복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대체로 임신 3개월이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변비 임신 호르몬이 소화계의 기능을 저하시켜 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자주 차며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에는 변비약을 복용하거나 좌약을 사용하면 안되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반대로 평소에 있던 변비가 없어지기도 합니다.

임신 중에는 꼭 주의하세요 !

  • 임신 중에 노출될 수 있는 산모의 여러 가지 감염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상 안전한 생활을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음이나 나쁜 공기, 밀폐된 공간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한 생활 습관과 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대중목욕탕은 여러 병균에 감염될 확률을 높이고 산모의 빈혈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또한 임신 초기의 고열은 태아의 기형, 신체 발달 저해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집에서 간단히 목욕하거나 씻는 것이 좋습니다.
  • 전자파에 노출되는 환경 역시 산모와 태아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전자파 발생이 많은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핸드폰, PC 사용은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애완동물의 톡소플라스마 기생충은 태아의 유산이나 선천적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예방접종과 위생에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 약물이나 방사선, 바이러스 등은 유산이나 기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위험요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신경을 쓰며 약물 복용은 항상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합니다.
  • 음주, 흡연은 절대 금물입니다. 특히 흡연은 태아로의 산소 공급을 저해하여 기형을 유발하거나 성장 발육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 대부분의 유산은 임신 1기(0~14주)에 발생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과격한 운동, 복부 압박, 스트레스, 과로를 피해야 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오래 서 있는 자세도 피해야 합니다.

임신 중 주의해야 하는 음식

날고기, 덜 익힌 고기

톡소플라스마 감염 위험,
기타 세균감염

성질이 찬 음식

임산부의 복통과 골반 내 출혈 유발
(알로에, 녹두)

율무

임산부의 양수와 태아의 수분을
제거해 성장 저해

생강

태아의 아토피 유발
(소량일 경우 입덧 완화에 도움)

임신 중 천식을 유발할 수 있어
과식 금물

땅콩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태아의 균형 잡힌 성장 방해

카페인 많은 음식

카페인은 태아의 뇌·중추신경계와
심장, 신장, 간 등에 악영향

민물고기

수은 함유량이 높아 태아의 뇌성마비,
수두증, 정신지체 등 유발 위험

과도한 레티놀이
태아 발달에 악영향

약물

임신 중 약물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에 복용해야 합니다.

기타 음식

인스턴트 식품, 짠 음식, 씻지 않은
채소나 과일, 청량음료, 술

임신 중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

임신 전과 임신 중에 섭취하는 음식은 임신부와 태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영양소가 결핍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합니다. 대표적인 영양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백질
Protein
임신을 하면 태아와 태반, 자궁, 혈액, 양수 등 단백질 소모가 많아지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량을 늘려야 합니다. 단백질 영양제보다 육류나 생선 등을 잘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
Calcium
태아의 뼈와 치아 등을 형성하는 칼슘은 임신 후기로 갈수록 더욱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모유 분비를 위해 임신부의 뼈에 저장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므로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엽산
Folate
수용성 비타민인 엽산은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어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고령임신, 기형아 출산 경험, 유전자 질환이 있는 경우 엽산 섭취는 필수입니다. (임신 전 3개월 ~ 임신 3개월까지 섭취)
철분
Iron
임신 기간에는 혈액의 양이 증가해 충분한 철분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철분은 빈혈예방과 에너지 생성, 체내 산소 운반 등의 기능을 합니다. (임신 15,16주부터 섭취.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 초기부터 복용)
오메가-3
Omega-3
태아의 망막 및 두뇌발달에 필요한 오메가3는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건강기능식품이나 등푸른 생선 등 외부를 통해 섭취해야 합니다. (임신 20주부터 섭취 권장)
비타민
Vitamin
수용성 비타민(비타민 C와 B), 지용성 비타민(비타민 A, D, E, K)은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부족하지 않게 가급적 음식으로 섭취합니다.

임신 중 받아야 하는 검사

임신 28주까지는 4주마다 / 임신 36주까지는 2주마다 / 그 이후에는 매주 정기 진찰
처음 병원 방문 시
(0~7주)
혈액형 검사

일반 혈액 검사
매독 혈청 검사
B형, C형 간염 및 간기능 검사
풍진 항체 검사
에이즈 검사
소변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초음파 검사
임질 검사
클라미디아 검사

  • Rh 인자 및 불규칙 항체를 검사하여 용혈현상 등으로 인한 유산, 조산, 사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검사
  • 빈혈 및 혈소판 감소증 등을 검사
  • 매독은 태아 사망 및 선천성 매독을 일으킴
  • 임산부의 간염 여부는 신생아의 간염관리에 중요
  • 풍진은 태아 감염을 일으켜 백내장, 선천성심장병 등 여러 기형을 유발
  • 선천성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
  • 임신성 고혈압 및 당뇨병, 요도염, 신우신염, 신장병 등을 진단
  • 자궁암을 조기 진단
  • 포상기태, 자궁외 임신 등 병적 임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궁과 난소의 이상을 진단
  • 임질을 치료하지 않으면 자연유산이나 인공유산 후 감염을 일으킴
  • 클라미디아는 조기분만, 조기파수, 주산기 사망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신생아의 안결막염이나 폐렴을 일으킴
10~20주 치과 검진
  • 심한 치주 질환의 경우 조산 위험이 증가
11~13주 임신 초기 초음파
(목덜미 투명대, 무뇌아 검사)
통합선별검사 1차
(임신부 혈액)
  • (선택)
    융모막 검사
  • 만 35세 이상 고령 산모 또는 통합선별검사 결과 고위험으로 염색체 진단이 필요한 경우
15~20주 통합선별검사 2차
(임신부 혈액)
  • (선택)
    양수 검사
  • 만 35세 이상 고령 산모 또는 통합선별검사 결과 고위험으로 염색체 진단이 필요한 경우
20~24주 정밀 & 심장 초음파
  • 태아의 성장 발육 정도, 태아의 크기, 위치 및 태반의 위치, 모양을 진단
  • 태아의 기형 발견이 가장 용이한 시기
24~28주 임신성 당뇨 검사

일반 혈액 검사
입체초음파
  • 임신부가 당뇨병이 있을 시 감염, 자간전증, 양수 과다증, 난산의 위험이 높고, 신생아도 기형, 당뇨 및 사망률이 높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검사
  • 임신 중기 임신부의 빈혈 여부 확인
  • 외형상 기형 여부 확인
34주~ 태아 안전 검사 (NST)
  • 태아의 심음과 자궁수축을 측정하는 검사, 임신성 당뇨, 임신중독증 등 합병증이 동반된
  • 임신과 조기진통이 의심되는 경우 시행
38~40주 초음파 검사

분만전 검사
  • 태아의 위치, 크기 및 태반의 위치, 양수 정도 등을 진단하여 분만 전에 산모와 태아의 전반적인 상태를 최종 점검, 분만 방법 결정
  • 일반혈액 검사(임신 말기 빈혈 재확인), 간기능 검사, 혈액응고 검사, 심전도, 흉부 X선 촬영 (분만 시 수술 등의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함)